대중골프장협회, 국내 부품 공급업체와 업무협약

  • 등록 2020-01-03 오전 10:44:37

    수정 2020-01-03 오전 10: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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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의 코스 전경.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과 코스 관리의 원가 절감을 위해 코스관리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국내 주요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중골프장협회 회원사 골프장은 코스관리장비 부품업체에 필요한 부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협회와 협약서를 체결한 업체는 덕인산업, 와이쓰리, 이현금속이다.

박예식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은 “부품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골프장업계는 물론 골프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협회는 또 회원사들의 부품 구매에 대한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하여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 업체의 우수부품들을 동시에 비교 검색 및 견적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코스관리업체 BnBK와 업무 협약을 통해 회원사의 코스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코스관리 정보 및 현장방문 자문신청’의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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