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겨울철 제품 공략..1분기 매출 증가-한양

  • 등록 2003-03-24 오전 8:31:53

    수정 2003-03-24 오전 8:31:53

[edaily 이진우기자] 한양증권이 풀무원(17810)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신제품의 영향으로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 매출이 예년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24일 내놨다. 한양증권 홍보영 연구원은 풀무원이 그동안 여름철을 겨냥한 냉면류 등을 면류사업의 주력으로 삼아왔으나 지난해부터 겨울철을 겨냥한 짜장면, 만두류 제품 등을 출시, 동절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풀무원의 주요 사업중 하나인 "생면"사업은 라면의 성장률이 연 3%로 정체되고 있는 것과 달리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현재 국내의 생면 시장은 전체 면 시장의 10~15%에 이르고 있으나 일본의 경우 면시장의 30% 이상을 생면이 차지하고 있어 향후 성장이 예상된다. 홍 연구원은 풀무원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8.9% 증가한 3228억원, 순이익은 분할전 추정치보다 2.9% 감소한 34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고 목표주가 4만6500원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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