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프랑스판 짜릿한 투우 즐겼다

  • 등록 2015-10-17 오전 10:16:50

    수정 2015-10-17 오전 10:16:50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친구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로빈과 친구들이 짜릿한 아를의 ‘투우’를 관람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프랑스를 여행 중인 로빈, 알베르토, 장위안, 기욤, 샘, 마크 여섯 친구는 아를 원형 경기장에 모여 아를의 명물 투우를 관람했다.

스페인식 투우와 달리 아를의 투우는 끊임없이 소를 피해 도망 다니며, 소의 머리에 달린 리본을 끊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를 투우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아를의 전통 스포츠이다.

흥미롭게 경기를 지켜보던 친구들은 선수들이 날아다니고 뿔소가 돌진해 펜스 안으로 넘어오는 등 처음 보는 아찔한 장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알베르토는 위험한 모습에 “이해할 수 없다”며 난색을 표했지만, 기욤은 “소가 참여해서 싸우는 엄연한 스포츠 경기”라고 말하는 등 친구들 마다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7일 밤 9시 4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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