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타운, 홈네트워크시스템 ''AA'' 획득

  • 등록 2007-05-20 오전 9:43:01

    수정 2007-05-20 오전 9:43:01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엠코(www.amco.co.kr)는 정통부로부터 최근 인천 삼산동 엠코타운에 대한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초고속 정보통신 인증심사를 받은 결과 최고수준인 AA(더블에이)와 특등급 본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2개의 본 인증 중 홈네트워크시스템은 국내 건설사 중에서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인증은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갖춘 건물에 대해 배선설비와 관련기기 설치공간 확보 수준에 따라 AA, A, 준A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해 인증하는 제도다.

엠코타운은 각 세대별 전기, 수도, 가스사용량을 관리실에서 자동으로 산정하고, 외출시에도 휴대폰으로 가스밸브를 켜고 잠글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엠코 전창영 건축본부장(부사장)은 "이번 홈네트워크시스템에 대한 최고등급 인증과 함께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획득으로 인천 삼산동 엠코타운은 유비쿼터스를 실현할 수 있는 첨단 아파트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엠코타운은 지난 2005년 3월 인천 1차 동시분양에서 청약 1순위 마감을 달성했으며, 708가구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친환경자재와 고품격 인테리어를 적용한 엠코의 첫 작품으로 올해 8월말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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