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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는 내년 1월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인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의 주인공 역을 맡아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라고 JYP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이런 꽃 같은 엔딩’은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모은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제작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이다. 결혼을 소재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결혼을 고민하는 20대 남녀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다.
정건주는 이와 정반대 성격을 가진 최웅 역으로 상남자 같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극중 최웅은 한때 촉망 받는 운동선수였고 감정 표현에도 거침이 없는 남자 중의 남자다. 여자친구 앞에서는 한없이 여린 반전매력도 품고 있다.
강훈은 ‘고리’ ‘피크닉’ ‘너의 의미’ 등 단편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낸 준비된 신예다.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다. 정건주는 지난 6일 발매된 DAY6의 신곡 ‘좋아합니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은 2018년 1월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