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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라디오서 "이혼, 노력 못한 제 불찰" 눈물…청취자 응원 [종합]

  • 등록 2020-04-08 오후 12:16:57

    수정 2020-04-08 오후 12:19:0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결혼 1년 만에 쇼핑몰 CEO 송다예와 파경을 맞은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 번 심경을 밝혔다.

김상혁(사진=소속사 제공)
8일 정오 SBS러브FM ‘오빠네 라디오’ 생방송에 참석한 김상혁은 오프닝에 앞서 말을 잇지 못하다 운을 뗐다. 김상혁은 “어제 기사로 소식들을 접하셨을텐데 라디오 통해 청취자들에게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상혁은 “남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노력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제 불찰인 것 같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의 심경을 전해 들은 청취자들은 김상혁에게 “안 좋은 일을 겪으신 만큼 다 좋은 일로 되돌아오는 날이 올 것”, “힘내시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상혁은 전날 오후 이혼 소식이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자신의 개인 SNS에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상혁은 이어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다. 잘 해준 것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고도 덧붙였다.

김상혁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 역시 공식입장을 내고 이혼과 관련한 각종 추측성 루머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엔스타즈는 “김상혁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김상혁씨는 배우자와의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하였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밟게 됐다.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이혼절차가 원만히 진행되길 원하는 만큼 언론을 통해 사생활에 관한 부분은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추측성 루머와 자극적이 보도 역시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김상혁, 송다예 부부는 2년 여의 열애 기간 끝에 지난해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는가하면 결혼식 과정을 가감없이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의 이혼설은 두 사람이 서로의 SNS 팔로우 관계를 끊고 함께 찍은 사진 등이 삭제되면서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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