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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에서 연습생들은 팬들과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매회 자신들만의 활약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 중 뛰어난 댄스 실력을 갖춘 연습생들이 케이팝 팬들에게 놀라움을,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우선 홍혜주, 이미희 연습생은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4학년 첫 수업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해낸 연습생들이다. 그 중 홍혜주 연습생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던 아마존 박혜림, 뉴니온 시몬 등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으로, 교내에서도 뛰어난 춤꾼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함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방과후 설렘’의 첫 번째 단체곡이었던 ‘세임 세임 디퍼런트’(Same Same Different)에서 김선유 연습생은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더불어 아이키에게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아이키는 그녀를 향해 “제가 다른 곳을 보고 있는데도 계속 보인다”, “내가 왜 이렇게 소름이 돋나 했더니, 선유가 찢어놨어”라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김선유 연습생은 학년 대항전에서 1학년 에이스로 등극, ‘Snapping’ 무대에서 ‘1학년 최강 춤꾼’다운 실력을 선사해 1학년을 승리로 이끌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태림 연습생과 최윤정 연습생은 각각 입학미션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태림 연습생은 입학 미션에서 ‘Believer’를 선곡해 솔로임에도 무대를 꽉 채운 모습으로 담임 선생님들에게 All Pass를 받았다. 또한, 최윤정 연습생은 입학 미션에서 ‘미쳐’로 음악과 하나가 된 모습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방송 내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움까지 동시에 전하며,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반하게 만들었다.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