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美 '에미상' 미술상 수상

  • 등록 2022-09-05 오전 10:46:21

    수정 2022-09-05 오전 10:46:21

‘오징어게임’ 포스터(사진=넷플릭스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오징어게임’이 특수효과, 스턴트 퍼포먼스에 이어 미술 부문에서도 수상을 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4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는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Creative Arts 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오징어게임’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채경선 디자이너와 김은지 아트 티렉터, 김정곤 세트 데코레이터는 6회 ‘깐부’ 편으로 미술(내러티브 현대극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 1시간) 1시간 이상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후보에는 넷플릭스 ‘오자크4’, 애플TV+ ‘세브란스: 단절’, HBO ‘석세션’, HBO ‘더 플라이트 어텐던트’, HBO ‘화이트 로투스’가 함께 올랐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은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9월 17일 전세계에 공개된 후 넷플릭스 월드랭킹 1위에 오르고 넷플릭스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작’으로 꼽히고 있다.

미국 주요 시상식인 골근글로브, 크리틱스초이스, 고섬어워즈, 피플스초이스, 미국배우조합상(SAG), 스피릿어워즈 등의 시상식을 휩쓴 ‘오징어게임’은 한국 작품 최초로 드라마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 ‘에미상’ 후보에 올라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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