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재즈가 만났다…무료 전시 '바르르 파르르'

김경태·전혜림·정이지 등 6인 작가 참여
아티스트 공연·체험 수업 등 마련
  • 등록 2023-03-20 오전 7:30:00

    수정 2023-03-20 오전 7:3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재즈’로부터 영감을 받은 전시, 교육, 공연, 영화 등을 선보이는 무료 전시 ‘바르르 파르르’가 오는 6월 11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다.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김경태, 노은주, 노혜리, 이원호, 전혜림, 정이지 작가 6인이 재즈와 연관된 키워드(핑커 메모리, 변주, 쉼표, 콜 앤 리액션, 잼, 스캣 등)를 작품화한 전시다. 음악과 미술 사이에서 공유되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전혜림 작가의 ‘면면체-호작도’(사진=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전시와 함께 아티스트들의 공연 ‘컴-플레이 하우스(com-play house)’가 매월 진행된다. 4월 15일에는 재즈 토크 콘서트 ‘재즈는 어디에나 필요해’가, 5월에는 ‘까데호’ 밴드와 함께하는 협력 공연 ‘It’s NEW TOPPING!’을 마련했다.

전시 작품을 현장에서 느껴지는 감성 그대로 그려보는 체험수업 ‘dda-ra, dda-ra(따-라, 따-라)’, 재즈 전문가 김효진 재즈에비뉴 대표의 리드 하에 라이브 연주와 재즈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 ‘재즈 노트’가 4월중 진행된다. 이외에도 팝업스토어와 영화 상영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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