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채금리 2% 눈앞 급등…나스닥 2.6% 급락

  • 등록 2022-01-19 오전 6:01:30

    수정 2022-01-19 오전 6:01:30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18일(현지시간) 국채금리 폭등에 일제히 급락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1%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3%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0% 급락했다.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1.879%까지 치솟았다.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20년 1월 이후 가장 높다. 2%대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나온다.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1.059%까지 오르며 1%대를 넘어섰다. 2020년 3월 초 이후 최고치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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