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라방 유료화…월 8천원 고가 논란

  • 등록 2024-04-04 오전 11:25:58

    수정 2024-04-04 오전 11:25:58

‘나는 솔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솔로’가 라이브 방송 등 일부 콘텐츠를 유료화로 전환하며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ENA·SBS PLUS 촌장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브 멤버십 개설을 공지했다.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촌장 멤버십에 가입하게 되면 촌장 유튜브 LIVE 방송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 나는 SOLO 미방분 시청, 촌장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을 할 수 있다.

멤버십 회원권은 월 7990원이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라이브 방송을 돈 주고 보라는 것이냐”, “이건 아니다”, “초심을 잃었다” 등 항의글을 게재하고 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를 통해 출연자들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방송과 관련된 논란을 해명하거나 현재 커플 상황 등을 공개하며 화제몰이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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