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골프, 1월부터 '사카타 장인 실명제' 도입

  • 등록 2013-12-24 오후 12:33:32

    수정 2013-12-24 오후 12:33:32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혼마골프는 품질 보증을 위해 내년 1월부터 한국에 상주하고 있는 사카타 공장 장인의 실명제를 도입한다.

혼마골프는 한국지점 내 A/S 센터 설립 후 약 3년간 사카타 공장 장인이 두 명씩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에 상주하고 있다.

이는 ‘클럽의 A/S는 클럽을 제작한 사람이 해야 한다’라는 일본 사카타 공장의 기본 방침을 따른 것으로 다음달부터 담당 장인의 시그니쳐가 들어간 ‘A/S 완료증’을 클럽과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한국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토 마모루 장인은 “혼마골프 클럽의 가치를 인정하고 구매하는 고객에게 타 브랜드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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