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래방 라이브' 이효리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 반성" [종합]

  • 등록 2020-07-02 오전 10:06:59

    수정 2020-07-02 오전 10:06:5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이효리가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진행한 노래방 라이브 방송을 두고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이효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올려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며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효리는 하루 전 윤아와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이효리는 “윤아와 술을 마시고 압구정 노래방에 왔다”고 밝혔고, 윤아는 “만취는 아니다”라고 말을 보탰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을 지켜보는 네티즌들의 반응에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같이 온 남성에게 “노래방 오면 안돼?”라고 물었고, 화면에서 사라진 윤아는 “마스크 잘 끼고 왔다”고 말했다. 이후 뒤늦게 마스크를 끼고 방송을 다시 진행하려던 두 사람은 “죄송해요. 다시 올게요”라고 한 뒤 급히 방송을 종료했다.

해당 영상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로 분류되는 노래방에서 마스크를 끼지 않은채 라이브 방송을 한 건 부적절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불법을 저지른 게 아닌만큼 과도한 비판이라는 반응을 보인 이들도 있었다. 노래방 라이브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이효리는 윤아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내리기도 했다.

이효리는 현재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