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올해 영업익 50% 증가-NH

  • 등록 2013-02-19 오전 8:09:38

    수정 2013-02-19 오전 8:09:3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NH농협증권은 19일 인프라웨어(04102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우창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올해 인프라웨어가 매출액 537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보다 각각 23.2%, 49.7% 증가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폰 판매 확대로 모바일 오피스 제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회사 재편에 따른 연결 실적 개선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 연구원은 또 “인프라웨어가 개발한 오피스 제품은 지난 2011년 고객사의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 가운데 30%에 탑재됐다”며 “올해에는 70% 이상 탑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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