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사용자 수억명 패스워드, 비암호화 형태로 노출

페이스북 "회사 외부 유츨 없어…패스워드 안 바꿔도 돼"
  • 등록 2019-03-22 오전 6:58:49

    수정 2019-03-22 오전 7:02:01

(사진=픽사베이)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수억명의 페이스북 사용자 계정 패스워드가 암호화 장치 없이 노출돼 있었다고 미국 IT매체가 보도했다.

21일(현지시간) 더 버지에 따르면 사이버보안 탐사전문 블로그 ‘크렙스 온 시큐리티’는 페이스북 오류로 사용자 패스워드가 암호화되지 않은 문서 형태로 약 2만 명의 페이스북 직원에게 노출됐다고 주장했다.

크렙스 온 시큐리티는 페이스북 사용자 22억명 중 이렇게 노출된 사용자 계정 수는 2억개에서 최대 6억개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페이스북은 블로그 포스트에 ‘패스워드 안전 지키기’라는 글을 올려 지난 1월 보안 점검 결과로 이런 오류가 발견됐다는 점을 시인하고 오류를 모두 시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암호화 패스워드 파일이 페이스북 외부에 노출된 증거가 없다며 사용자가 패스워드를 바꿀 필요는 없다고 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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