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코선물,"박스권 매매..현물 80선 지지 확인"-증권사종합

  • 등록 2001-06-13 오전 8:44:00

    수정 2001-06-13 오전 8:44:00

[edaily] 증권사들은 13일 코스닥50 지수선물시장에 대해 더블위칭데이를 앞두고 변동성 확대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단기 박스권매매로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전날 지수가 단기추세선인 5일선을 회복했고 만기일 영향으로 매기가 코스닥으로 이전될 가능성도 높지만 추세매매 보다는 단기매매가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또 현물지수 80선의 지지여부를 예의주시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전날 코스닥선물 6월물은 만기일을 앞두고 베이시스를 축소하며 전일대비 1.50포인트 오른 97.00으로 마감했다. 시장베이시스는 -0.35포인트. ◇LG = 지지선은 확인했지만 주요저항선이 가까이 있어 코스닥시장이 특별한 모멘텀 없이 방향을 결정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증시의 결과가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선물옵션 만기일, 주요기업의 해외 DR 발행 건 등 여러가지 중요한 재료가 산재해 있어 당분간은 박스권 매매전략을 지속하는 게 유효하다. 만기일이 하루앞으로 다감옴에 따라 거래소의 동향에 더욱 관심을 둬야 할 것이다. ◇대우 = 만기일을 앞두고 베이시스의 변동성은 상당히 축소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기술적 지표는 조정을 예고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다시 돌파한 코스닥 현물지수 80선의 지지 여부가 추가 상승의 관건이다. 따라서 이 지수대의 지지를 눈여겨보면서 이를 하회할 경우에는 매도로 대응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 ◇동양 = 기술적으로 현 선물지수가 단기추세선인 5일선을 회복했으며 거래소시장의 더블위칭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코스닥시장으로 매기이전도 예상된다. 또 전날 강세를 나타냈던 주도 종목군인 솔루션과 인터넷 종목군들이 과거 코스닥의 강세장이나 강세전환시도에서 등장했던 주도주였다는 점 등은 투자심리 호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여전히 시장의 변동성이 큰 만큼 추세 매매보다는 단기매매로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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