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비자들 "삼성전자 TV가 최고"

유럽 소비자연맹지 실시 평가서 잇따라 `1위`
  • 등록 2011-08-28 오전 11:00:27

    수정 2011-08-28 오전 11:00:27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의 풀HD 3D 스마트TV가 유럽의 소비자연맹지들이 실시한 올해 상반기 결산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연맹지 `테스트`는 40~42인치 LCD TV, PDP TV 분야에서 10개 제조업체 21개 제품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의 D7000 시리즈를 1위로 선정했다.

이탈리아 소비자연맹지 `알트로콘수모` 역시 509개의 평판TV 제품 테스트 종합점수를 합산해 발표한 `제품 구매 가이드 리스트`에서 삼성전자 TV를 1위에 올렸다. 무려 1~9위에 삼성전자의 제품이 자리했다.

벨기에 소비자연맹지 `테스트아차`도 254개 TV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평가에서 삼성전자 TV를 1~4위에 선정했다.

스페인 소비자연맹지 `콤프라 마에스트라`도 삼성 TV D8000 40인치와 46인치를 각각 1, 2위로 올렸다.   이외 영국, 프랑스, 독일, 덴마크, 핀란드, 오스트리아 등의 소비자연맹지들 역시 삼성잔자의 TV를 수위로 결정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TV 제조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집중되는 상반기 결산평가에서 10개국 1위를 차지했다"며 "이 같은 결과가 성수기인 하반기 소비자들에게 구매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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