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비보에…‘썰전’ 측 “녹화 취소·26일 휴방”(공식)

  • 등록 2018-07-23 오후 12:06:38

    수정 2018-07-23 오후 5:57:39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이 금주 방송을 쉬어간다.

JTBC 측은 23일 오전 “금일 예정됐던 ‘썰전’ 녹화는 취소됐다. 아울러 26일(목) ‘썰전’ 본방송 역시 휴방한다”고 밝혔다.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JTBC 측은 “향후 ‘썰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대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노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에는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모씨 측으로부터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노회찬 의원은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지난 5일부터 ‘썰전’에 고정 출연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알립니다.

23일(오늘) 예정됐던 ‘썰전’ 녹화는 취소됐습니다. 아울러 26일(목) ‘썰전’ 본방송 역시 휴방합니다.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입니다.

향후 ‘썰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대로 알리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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