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감동 자작곡 선물…'소풍' 설연휴 극장가 세대통합 이룰까

  • 등록 2024-01-19 오후 2:42:29

    수정 2024-01-19 오후 2:42:2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연기 경력 도합 200년의 베테랑 배우들이 그릴 감동 우정과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가수 임영웅의 따뜻한 자작곡 OST까지. 영화 ‘소풍’이 오는 설 연휴 가족과 친구, 부모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극장 세대 대통합을 이룰 예정이다. 영화 ‘소풍’이 세대 초월 관객들이 공감할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친구와의 우정이라는 세대 불문, 감동 모먼트를 선사할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소풍’이 개봉하는 오는 2월 7일은 입춘이 지나 봄이 찾아오는 시기이자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 연휴 기간으로 극장을 찾는 전 세대 관객의 웃음과 공감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풍’은 수십 년이 지나 다시 만났지만 어린 시절의 우정을 여전히 간직한 친구들이 소풍길을 함께 하며 10대부터 80대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전한다. 극 중 “다시 태어나도 네 친구 할끼야, 사랑한다”라는 대사처럼 영화를 가득 채우고 있는 평생을 함께한 친구에 대한 깊은 애정이야말로 ‘소풍’의 첫 번째 전 세대 공감포인트다.

연기 경력 도합 200년의 자타공인 믿고 보는 명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의 앙상블은 ‘소풍’을 기대하게 하는 두 번째 전 세대 공감포인트다. 영화에서 나문희는 삐심이 ‘은심’, 김영옥은 투덜이 ‘금순’으로 서로를 옛 별명으로 부르는 오랜 친구 사이로, 고향 남해에서 박근형이 분한 ‘태호’를 다시 만나면서 여전히 유쾌하게 함께 웃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소꿉 시절로 돌아간 행복한 모습을 선보인다. 고향 남해를 배경으로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특히 ‘소풍’에는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삽입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임영웅의 노래가 영화에 최초로 삽입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소풍’의 세 번째 전 세대 공감포인트가 되기에 충분하다. ‘모래 알갱이’의 시적인 가사는 ‘소풍’의 따뜻한 이야기와 어우러져 주인공들의 감정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관객들에게는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대를 사로잡는 감동과 공감을 전할 영화 ‘소풍’은 오는 2월 7일 설 연휴 전국 모든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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