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영화박물관’ 28일 개관

  • 등록 2013-03-21 오후 2:26:23

    수정 2013-03-21 오후 2:26:23

[이데일리 스타in 안준형 기자] ‘임권택 영화박물관’이 오는 28일 문을 연다.

21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동서학원 해운대 센텀캠퍼스에서 오는 28일 ‘임권택 영화박물관’ 오픈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박물관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인생을 ‘떠도는 삶’이라는 주제로 6개 전시공간으로 꾸몄다. ‘장군의 아들’, ‘취화선’ 등의 세트장에서부터 임 감독의 다양한 작품 세계가 전시된다.

동서대학교는 지난 2007년 임권택영화연구소를 설립했으며, 그 이듬해에는 영화영상특성화 단과대학인 임권택 영화예술대학(Im Kwon Taek College of Film & Performing Arts)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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