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3일간의 쇼핑관광축제, 막 올랐다

지난 1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막
855개 업체 참여해
  • 등록 2019-01-18 오전 6:00:01

    수정 2019-01-18 오전 6:00:01

17일 서울 청계광장 웰컴센터에서 열린 ‘2019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행사에서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들이 거리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외국인 대상 쇼핑관광축제인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이 개막했다.

17일 서울 청계광장 웰컴센터에서 열린 ‘2019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43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방문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관광 비수기인 1~2월에 외래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한 쇼핑관광축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축제 기간에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쇼핑뿐만 아니라 항공, 숙박, 뷰티, 엔터테인먼트, 관광지,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가격 혜택과 통역, 안내 등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축제는 내달 28일까지 43일간 전국에서 열린다. 올해는 ‘여행하고(Travel), 맛보고(Taste), 만져보고(Touch)’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855개 업체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등 8개 항공사의 국제선 한국행 항공권 할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식음 15% 할인 등 국내 특급호텔 70여 개 식음업장 최대 25% 할인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 대명리조트 등 숙박요금 55~75% 할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롯데월드 입장권 및 이용권 30% 할인 △그레벵 뮤지엄, 한국민속촌, 뮤지컬 파이어맨, 난타 등 입장권 17~30% 할인 등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방문도 더 쉬워졌다. 서울~지역 간 1박 2일 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는 7개 노선(대구, 강원도, 경북도, 전남도, 충청도, 창원시, 강화군)에 대해 1인 예약 시 1인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경기 간 셔틀버스인 ‘EG셔틀’도 마찬가지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의 맛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70여곳의 특급호텔 식음업장이 이번 축제를 위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노포투어도 마련했다. 유명 요리사가 ‘청진옥’, ‘우레옥’, ‘하동관’, ‘조선옥’, ‘열차집’ 등 50년이 넘은 노포를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한식·사찰음식 요리강좌와 스키 묶음 할인과 아이러브한식 프로그램 등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먼저, 행사 기간 서울 청계광장에 ‘웰컴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여기에 동대문과 홍대 등 외국인이 주로 찾는 관광접점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는 매력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외래관광객 수요를 폭넓게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한관광 상품을 기획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지난 9월부터 국내외 박람회 설명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방위적으로 진행해온 만큼 방한 관광객과 국내 관광산업 모두가 상생하는 성공 축제로 마무리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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