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예술인들의 서예·사진·회화 만난다

'비범한 평범'전
6월 25일까지 영등포아트스퀘어
  • 등록 2023-05-25 오전 7:30:00

    수정 2023-05-25 오전 7:3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영등포구 지역 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비범한 평범’전이 오는 6월 25일까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영등포구에서 활동 중인 사진, 회화, 서예 분야 작가 38인을 초청해 작품을 선보인다.

‘비범한 평범’전의 서예 작품(사진=영등포아트스퀘어).
전시에서는 16명 서예 작가들의 공동작품인 노산 이은상의 ‘조국강산’ 전문을 선보인다. 또한 10명의 회화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가족, 조국 등 ‘헌정’을 주제로 한 사진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구립영등포아트스퀘어는 ‘모두가 소통하고 향유하는 문화 플랫폼’을 목표로 2022년 11월에 문을 열었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목적 문화공간, 회의실, 전시실 등을 갖췄다.

‘비범한 평범’전의 회화 작품(사진=영등포아트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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