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업종) 금융주, 약보합..생명공학주는 큰 폭 하락

  • 등록 2001-05-24 오전 8:39:50

    수정 2001-05-24 오전 8:39:50

[edaily] 금융주는 23일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특히 증권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S&P은행지수는 전날보다 0.74% 하락했고 S&P 은행지수는 0.07% 올랐다. 은행주의 경우, 시티그룹과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전날보다 각각 1%, 2.9% 떨어졌다. 반면 웰스파고는 1.5% 상승했다. 주요 증권사인 골드만 삭스, 메릴린치, 리만브러더스가 모두 3% 대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베어스턴스와 찰스슈왑도 2% 이상 밀려나며 거래를 마감했다. 생명공학주는 코 세러퓨틱스 등이 폭락한데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아멕스 생명공학지수는 6.1% 하락했고 나스닥 생명공학지수도 5% 밀려났다. 코 세러퓨틱스는 자사의 심장질환치료제가 사망률을 크게 줄이지 못한다는 발표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하면서 14.4% 주저 앉았다. 코 세러퓨틱스는 전날 자사의 인테그릴린을 복용한 환자들이 사망률이나 심장 발작률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니담앤코의 애널리스트인 마크 모네인은 투자자들이 사망률이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은데 실망했기 때문에 연구 결과에 부정적으로 반응했다고 지적했다. 메디뮨과 휴먼 게놈이 8% 떨어졌고 바이오젠과 셀레라 게놈도 5% 이상 밀려났다. 제약주의 경우 화이자와 머크, 존슨앤존슨 등이 1.2%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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