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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멜론뮤직어워드’는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신인상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총 23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주요 부문은 엑소(아티스트상), 방탄소년단(앨범상-‘화양연화 Young Forever’), 트와이스(베스트송상-‘CHEER UP’), 블랙핑크(신인상)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요 부문 외에도 볼빨간사춘기, 하현우(국카스텐), 임창정, 지코 등 인디부터 록, 발라드,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친 아티스트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1세대 아이돌부터 신인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음악을 즐기고 응원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며 감동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이 펼친 화려한 불쇼, 매직쇼, 좀비 퍼포먼스 등 완성도 높은 무대는 관객들로 하여금 아티스트들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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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고 아티스트상, TOP10, 네티즌 인기상 등 5관왕에 오른 ‘엑소(EXO)’는 으르렁, 중독, Call me baby 등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강렬하고 파워풀한 군무로 K-POP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해 멜론뮤직어워드는 MC 대신 메신저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했다. 메신저로는 배우 김유정, 메이저리거 김현수, 마술사 이은결, 태권도 선수 이대훈, 토니안, 데니안 등 각 분야 인기 스타들이 참석해 큰 환영을 받았다. 올해부터 마련된 ‘Tencent?QQ Music Asia Star상’ 시상을 위해 앤디 QQ Music 총경리도 특별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멜론(앱·웹사이트)와 멜론 아지톡(앱) 및 MBC뮤직, MBC에브리원, 다음, 카카오TV, 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QQ Music, 일본 MUSIC ON! T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됐으며 모든 K-POP 팬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