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술창업 오디션 열린다..9월 13일까지 원서접수

  • 등록 2013-08-11 오전 11:03:45

    수정 2013-08-11 오전 11:03:4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서울시의 창업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DSC인베스트먼트(주), 보광창업투자(주), 서울투자파트너스(주), 엘엔에스벤처캐피탈(주),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주), 투썬인베스트(주) 등 6개 벤처캐피탈사와 손잡고 美 Techstars, 유럽의 Seedcamp에 버금가는 초대형 스타트업 경연 프로그램 ‘Seoul T-Stars 2013’을 개최한다.

지난달 11일 열린 서울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투자협약식 사진
총 36억 원의 투자금과 마케팅, 판로, R&D, 입주공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장장 5개월에 걸친 엄격한 오디션식 경진대회를 통해 최대 20개팀 내외의 초기(예비)창업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서울에 소재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기업과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다. 공고일 이전에 타 창업경진대회(정부/민간 주최)에서 수상한 아이템은 제외된다.

본 오디션을 통해 민간 투자기관이 투자를 결정한 (예비)창업가에 대해서는 SBA가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에 우선 입주시켜, 경영기술컨설팅, 마케팅고도화, R&D 역량강화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보육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해 세계적인 벤처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전영 SBA 대표이사는 “상금 수여식의 창업경진대회와 달리, 선정된 창업가에게 실제 투자가 실행되며, 투자된 창업팀은 저희 SBA가 보유한 인큐베이터 시설에 입주해 다양한 창업보육지원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역량있는 (예비)창업가는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sba.seoul.kr)를 통해 오는 9월 13일(금)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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