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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잔혹해서 더 아름다운 ‘퓨전미션’ 무대를 공개한다. 퓨전미션은 다양한 장르의 춤이 한 무대에서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전율을 선사한다. 발레와 한국무용, 스트리트 댄스와 댄스 스포츠 등 서로 다른 춤이 벽을 허물고 하나되면서 ‘댄싱 9’만의 신선한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단계이기도 하다. 시즌 1 당시에는 하휘동, 김명규 등의 도전자들이 퓨전미션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스타로 부상한 바 있다.
퓨전미션은 ‘댄싱 9’의 이전 어느 미션보다도 잔혹한 승부가 될 예정이다. 다양한 춤 장르를 조화시켜야 한다는 압박감과 전지훈련에서 연이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바닥난 체력이 도전자들의 발목을 잡는다. 게다가 무대를 완성하기까지 주어진 시간은 단 6시간으로, 도전자들은 극한에 달한 심리적 부담을 딛고 투혼을 발휘해야 한다. 제한시간 안에 환상적인 무대를 완성해 환희를 느끼는 팀이 있는가 하면, 의사소통에 실패해 무너지는 팀도 생길 수 있는 양날의 검과 같은 미션에서 도전자들이 어떤 결과를 받아들 지 귀추가 주목된다. 5회 예고영상에는 땀과 눈물로 범벅이 된 댄서들의 무대와 폭풍눈물을 흘리는 하휘동, 이용우 마스터의 모습이 공개되며 퓨전미션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댄싱 9’ 시즌 2를 담당하는 CJ E&M의 안준영 PD는 “퓨전미션은 다양한 춤 장르가 조화를 이루는 댄싱9의 핵심 무대이다. 무엇보다 전지훈련 마지막 단계이니만큼 참가자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히며 퓨전미션 무대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퓨전미션 무대는5회와 6회 방송에 걸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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