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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 52회에서는 미나-필립 부부가 산부인과에서 시험관 시술을 앞두고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나-필립은 올해 결혼 3년차 부부로, 2세를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하지만 40대 후반인 미나의 나이 때문인지 임신이 쉽지 않아 힘들어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한다. 하지만 의사로부터 “자궁 선근증 때문에 수정이 된다 해도 유산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씁쓸해 한다.
한편 미나-필립 부부의 마지막 시험관 도전기는 28일(오늘) 밤 11시 ‘모던 패밀리’ 52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