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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3주년 특집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그중 이찬원은 가족과 함께한 제주도 가족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편스토랑’을 향한 이찬원 부모님의 남다른 애정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거실 소파에 앉아 흐뭇한 표정으로 독서를 즐겼다. 이찬원이 무슨 책을 보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공개된 책의 정체는 바로 이찬원 가족의 제주도 여행 앨범이었다. 최근 이찬원이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고 당시 찍은 사진들을 모아 가족앨범까지 만든 것.
이어 이찬원은 제주도 여행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찬원은 “저는 서울에 있고 부모님은 대구에 계셔서, 늘 제 서울 생활을 걱정하신다. 부모님이 아들의 서울 생활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창구가 ‘편스토랑’이다”라며 “그래서 부모님이 유독 ‘편스토랑’을 열심히 챙겨 보신다. 제주도 여행 가서도 방송 시간이 되자 급하게 숙소로 들어가 ‘편스토랑’ 본 방을 시청했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종사자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