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정청, 연말 아동양육시설에 행복 전달

복지시설 ‘강동 꿈마을’ 찾아 위문활동…후원금과 쿠키 100박스 후원
  • 등록 2023-12-17 오전 10:05:02

    수정 2023-12-17 오전 10:05:0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신대섭 서울지방우정청장(왼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15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 꿈마을’을 방문해 최은미 원장(가운데)에게 후원금과 쿠키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서울지방우정청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신대섭)아 지난 15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강동 꿈마을’(원장 최은미)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했다.

서울지방우정청은 강동 꿈마을에 후원금과 우리밀 쿠키 100박스를 전달하며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아동 청소년들을 위문했다.

신대섭 서울지방우정청장은 “어려운 환경의 우리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울지방우정청은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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