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는 9일자 보고서에서 "다음은 지난 3개월간 50% 이상 올랐다"며 "주가는 올해 추정 PE의 53.5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같은 밸류에이션은 지속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특히 내년 PE 기준으로는 17.6배인데 이는 NHN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나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글과의 계약종료로 올 하반기에 다시 오버추어로 돌아갈 것으로 보이는 검색광고 역시 더 좋은 조건이 될 순 없을 것"이라며 "다음의 검색광고 성장세 부진은 구글 탓이 아니었고 다음검색에서 적정한 ROI를 뽑지 못한 중소기업들 탓이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10주년 축하해요"..네이버, 다음에 케익 전달
☞골프장 웹지도에 감탄한 싱가폴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