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휴대폰·노트북 비수기인 1분기에 2차전지 실적 개선이 가능한 이유는 폴리머 전지의 선전 때문"이라며 "1분기 폴리머 전지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24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향후 폴리머 전지를 중심으로 한 실적개선은 계속될 것이라고 봤다.
한편 그는 "지난해 SMD의 유상증자 이후로 최소 14개월 이상이 지나면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합병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 기간 동안 SMD의 기업가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삼성SDI의 보유지분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