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지속적인 실적 증가 예상..`매수`-신영

  • 등록 2006-11-30 오전 8:13:44

    수정 2006-11-30 오전 8:13:44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신영증권은 유성기업(002920)의 매출이 현대차와 GM대우를 상대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30일 전망했다. 또 영업이익률 등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보다 39.6% 높인 6500원을 제시했다.

박화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유성기업의 수익 개선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차의 신형 세타엔진과 람다엔진에 실린더 라이닝을 공급하는 자회사 Y&T파워텍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완성차의 중대형화와 신차효과에 따른 피스톤링 등 기존 제품의 미국 수출 가격 증가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또 GM대우로의 매출도 올해보다 약 10% 정도 증가할 것이 예상돼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5.6% 증가한 22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생산성의 지속적 개선에 따라 유성기업의 9월 누적 영업이익률이 4.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차의 파업으로 가동률이 낮았던 점을 감안할 때 회사 내부의 원가와 비용절감 의지가 높다"면서 "무차입 경영기조의 유지와 우량 자회사 및 부동산을 보유한 점을 감안하면 꾸준한 영업외수지의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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