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딸 리원, 카라 구하라에 굴욕선사? "누군지 몰랐다"

  • 등록 2013-10-18 오후 2:23:30

    수정 2013-10-18 오후 2:23:30

이혜원 딸 리원 카라 구하라
이혜원 딸 리원 카라 구하라
[티브이데일리 제공] 안정환 이혜원 딸 리원이 카라 구하라에게 굴욕을 안겼다.

오는 19일 방송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가 최근 진행된 가운데, 리원 양은 미용실에서 카라 구하라를 만났던 사연을 고백했다.

리원 양은 “미용실에서 예쁜 언니가 인사를 하길래 누군지 몰라서 엄마에게 물어봤다”고 말했다. 리원 양에게 인사를 건넨 사람은 다름 아닌 카라의 구하라였다.

이어 리원 양은 “엄마가 ‘카라잖아’라고 말해서 ‘마스카라?’라고 되물었는데 그 언니의 얼굴이 하얘졌다”며 구하라에게 굴욕을 안겼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엄마 이혜원은 “잘 모르면 그냥 넘어가면 되는데 다시 되물으니 구하라 씨가 당황했을 것”이라며 카라 구하라에게 딸 리원 양을 대신한 사과를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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