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아스트라제네카와 항생제 계약-하나

  • 등록 2014-01-15 오전 8:01:43

    수정 2014-01-15 오전 8:01:4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5일레고켐바이오(141080)에 대해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그람음성균항생제 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발표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계약 대상자는 기존 복합제 개발을 계약했던 아스트라제네카”라며 “단일제제 효능이 충분하다는 판단 아래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그람음성균항생제는 슈퍼항생제처럼 기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균에 의한 감염을 위한 치료제”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기존 항생제로 치료 중이나 효과가 미미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후보물질 단계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진행함에 따라 초기 계약금은 미미하다”라며 “앞으로 아스트라제네카가 임상 2상을 진행하면 총 1400만달러의 계약금과 별도의 사용료를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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