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1천만원대 명품 백 선물한 남자와 결별"

  • 등록 2010-04-20 오후 5:08:49

    수정 2010-04-20 오후 5:08:49

▲ 고은미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탤런트 고은미가 소개로 만난 남자에게 1000만원대 명품 백을 선물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고은미는 20일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한 남자를 만났다”며 “너무 좋은 분이어서 종종 만남을 가지며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은미는 “크리스마스에는 선물까지 받았는데 무려 1000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백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고은미는 이 선물이 발단이 돼 두 사람 사이가 멀어지고 말았다며 그 사연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강심장` 녹화에는 황정음, 유인나, 이광수 등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진과 하춘화, 안재모, 류태준, 홍록기, 샤이니 온유, 유키스 동호, 부활 정동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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