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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새벽배송]추수감사절에 뉴욕 증시 휴장…유럽증시는 ↑

유럽 코로나 누적사망 150만명…부스터샷 박차
인플레 직격탄 맞은 중남미…금리 인상도 안 통해
인플레에도 성장주 담는 미국 개미들
  • 등록 2021-11-26 오전 8:05:40

    수정 2021-11-26 오전 8:05:40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뉴욕증시가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인 가운데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만 유럽 각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50만명을 돌파, 체코는 국가 비상사태마저 선포했다. 중남미 국가는 금리 인상으로도 잡히지 않는 물가 상승에 골머리다. 미국의 개인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장주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체코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로이터)
유럽증시, 미 경제지표 주시 속 일제히 상승

-유럽 주요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3% 상승한 7310.37로 거래를 마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25% 오른 1만5917.9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48% 상승한 7075.87로 장을 마감.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40% 오른 4,293.24로 거래를 종료.

-AFP 통신은 주요 증시들에 대해 미국 경제 회복을 보여주는 지표들이 나온 뒤 대부분 상승했다고 전해.

-전날 미 노동부는 지난주(11월 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만9000건으로 전주보다 7만1000건 급감했다고 발표하는 등 미국 고용시장 개선을 시사하는 경제 지표들이 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경우 투자자들이 전날 독일의 새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주목했다고 AFP는 분석.

유럽 코로나 누적사망 150만명…부스터샷 박차

-AFP는 25일(현지시간) 유럽 각국이 발표한 코로나19 사망자 통계를 취합한 결과 150만 명이 넘었다고 밝혀.

-독일은 이날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기고 일일 신규 확진자도 7만5961명으로, 처음으로 7만 명을 넘어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 명 이상 보고된 것은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 이어 독일이 유럽에서 네 번째.

-영국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을 넘어. 이날 신규 확진자는 4만7240명.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등에서 새로운 변이가 보고된 것으로 알려지자 유럽에 비해 평온한 상황이던 영국도 긴장하고 있어.

-이 변이종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 3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파력이 더 클 수 있어.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전날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부스터샷을 권고

인플레에도 성장주 담는 미국 개인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장주와 기술주를 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으로 25일 보도.

-반다리서치에 따르면 11월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3개 종목은 반도체 회사인 AMD와 엔비디아, 그리고 애플.

-이러한 성장주는 보통 금리가 낮은 환경에서 인기가 높은데 높은 수익을 안겨줄 대안이 많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다소 비싸더라도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알짜 기술주에 몰리는 것으로 풀이.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2% 급등하는 등 인플레이션 심화로 당초 예상보다 빠른 내년부터 금리 인상이 점쳐지는 상황에서 개미들이 여전히 성장주에 집착하는 것은 통념에서 벗어난 모습.

인플레 직격탄 맞은 중남미…가파른 금리 인상도 안 통해

-중남미 각국이 금리 인상으로도 잡히지 않는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골머리.

-멕시코 통계청은 현지시간 24일 11월 기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연 7.05%를 기록했다고 발표.

-2001년 이후 20년 만에 최고 수치로, 멕시코 중앙은행의 목표치 3%를 두 배 이상 웃돌아.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의 물가 상승률은 연 11%에 육박하고 있고, 이웃 아르헨티나의 물가 상승률은 무려 52%가 넘어.

-글로벌 공급난과 코로나19 이후의 경기부양책 등으로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빠져.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보고서에서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등 중남미 5개국의 평균 물가 상승률은 코로나19 첫해에만 해도 신흥국 평균보다 낮았지만 지금은 평균을 상회한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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