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연예인 특집 준비 中..1월 방송 목표

  • 등록 2012-11-01 오후 3:13:57

    수정 2012-11-01 오후 3:13:57

(사진-SBS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리얼 다큐 프로그램 ‘짝’이 여자 연예인 특집을 마련한다.

‘짝’ 관계자는 “남자 연예인 편에 이어서 여자 연예인들과 일반 남성 출연자 간의 짝찾기를 계획하고 있다”며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섭외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방송된 ‘짝’ 애정촌 36기에는 남자 연예인이 출연한 바 있다. 방송인 김진과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 홀라당 래퍼 빅죠, 캔 보컬 배기성, 배우 곽승남, 개그맨 윤성한이 출연해 일반 여성 5명과 ‘짝’의 포맷에 맞춰 짝찾기에 몰두했다. 이날 김진은 산부인과 전공의 여자 3호와, 빽가는 여자 4호와 각각 커플이 됐다.

이 관계자는 “무엇보다 진정성 있게 다가올 출연자가 필요하다”며 “지난 남자 연예인 특집에서 자신의 속내를 모두 드러내는 모습을 보고 여자 연예인들 역시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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