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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이 지난 16일 발매한 4집 ‘질주’ 초동 판매량은 154만 7595장(한터차트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발매한 앨범 중 최고 초동 판매량 기록에 해당한다. 초동 판매량은 발매 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뜻하며 음반이 나오자마자 구매하는 열성 팬덤의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다운로드 및 BGM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및 음원 차트 1위 등의 성과를 냈다. 이들은 이날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4집 타이틀곡 ‘질주’와 수록곡 ‘패스터’(Faster)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