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에 10만 관람객 운집

중국·일본·대만 등에서 2만5000명 방한
외국인 관광객 쓴 돈만 650억여원 추산
  • 등록 2016-10-23 오전 10:11:52

    수정 2016-10-23 오전 10:12:28

△지난 21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패밀리 페스티벌’에 참석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배우 김수현의 플래카드를 들고 행사 입장 전 응원하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롯데면세점의 한류 스타 문화관광 콘텐츠인 ‘패밀리 페스티벌’ 사흘간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21~23일 사흘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패밀리 페스티벌’에 10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페스티벌 1일차 김수현, 이민호, 박해진, 황치열, 지창욱 등 초특급 한류 스타들이 총출동했고 2일차에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 트와이스, 엔시티(NCT), 이엑스아이디(EXID), 여자친구, 마마무 등이 출연해 케이팝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틀간 6만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피크닉 형식의 콘서트로 진행되는 3일차에는 가수 이적, 김범수, 국가스텐, 딘(DEAN), 대만의 인기 첼리스트이자 영화배우인 오우양나나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마지막 날 관람객 4만명은 행사 전 티켓 발매수를 대입한 추정치다.

이번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중국·일본·대만 등 해외 10여개국에서 2만5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이들이 행사를 전후해 서울의 관광 명소와 면세점 쇼핑, 지역 볼거리 등을 다니며 여행경비로 사용한 돈은 총 650억여원으로 추산된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한국 문화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패밀리 페스티벌’ 1일차 무대행사에서 열창 중인 가수 황치열(사진=롯데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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