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안영미 "선 임신, 후 결혼 원해" 깜짝 발언

  • 등록 2019-01-10 오후 2:53:03

    수정 2019-01-10 오후 2:53:03

안영미.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안영미가 역대급 19금 멘트로 이목을 모았다.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10일 방송은 ‘셀럽파이브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영미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굳건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영미는 “프러포즈보다 선 임신이 나을 것 같다”며 갑작스런 19금 멘트를 해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욱이 안영미는 “그것만 한 반지가 없지 않냐”고 폭탄 발언을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이에 전현무는 “역대급으로 센 멘트다”라는 말만 반복했다는 전언.

또한 안영미는 “부케 갱신을 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인들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빠짐없이 받으며 결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것. 이처럼 결혼을 향한 무한 의지를 보이던 안영미는 정작 “우리 중 김신영이 제일 빨리 결혼할 것 같다”며 의외의 예언을 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안영미가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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