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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아랑, 5년 만에 월드컵 개인전 금메달

  • 등록 2019-12-07 오후 8:25:48

    수정 2019-12-07 오후 8:25:48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고양시청)이 5년 만에 월드컵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아랑은 7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066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아랑이 월드컵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건 2014~2015시즌 드레스덴 월드컵 여자 1000m 이후 약 5년 만이다.

경기 초반 하위그룹으로 출발한 김아랑은 4바퀴를 남기고 3위로 올라섰고, 이후 트랙 바깥쪽으로 돌파해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더욱 스피드를 낸 김아람은 선두를 내주지 않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이 김아랑에 이어 2위로 골인,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아랑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주장으로 뛰었지만,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해 허리를 다쳤고, 남은 경기를 포기하며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지난 4월 2019~2020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앞선 1~3차 월드컵에선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부활을 알렸다.

이준서(한국체대)는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1초65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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