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정·백·홍 비빔면’ LG트윈스 한정판 3000개 완판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풀무원식품은 LG트윈스와 손잡고 출시한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비빔면’ LG 우승 기원 한정판 세트가 11번가 선판매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제품명인 정·백·홍을 이용해 만루홍런·유광정퍼·백전백승 등 LG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이름으로 재밌게 풀어냈다.

(사진=풀무원)

LG트윈스 한정판은 프로야구 인기 팀인 LG트윈스의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패키지에 LG의 캐릭터와 우승 기원 문구 등을 담아 출시한 제품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11번가에서 정백홍 비빔면 3종과 LG트윈스 캐릭터 굿즈로 구성된 한정판 단독 선판매를 진행, LG트윈스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3000세트가 10시간 만에 모두 판매됐다.

권순원 풀무원식품 자맛 사업부 PM은 “정백홍 비빔면과 LG트윈스의 성공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로스팅 비빔면의 색다름을 경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정백홍면과 비빔면을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