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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팁] 일본은 이미 봄...도보 철도 추천 日 봄꽃 명소

  • 등록 2017-02-11 오전 6:33:00

    수정 2017-02-11 오전 6:33:00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맘때 일본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벚꽃 여행이다. 아름답게 잘 가꿔진 일본의 벚꽃을 보기 위해 전 세계 수많은 여행객들이 개화시기에 맞춰 일본을 찾는다. 지난해 기준으로 도쿄는 3월 26일에 벚꽃이 개화했다. 특히 이 시즌에는 항공권과 숙소를 구하는 것이 어려워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이에 도쿄 근교 4개 지역(치바, 사이타마, 도치기, 군마)을 잇는 일본 민간철도회사인 도부철도는 봄을 맞아 일본을 찾을 봄꽃 여행자들을 위한 ‘봄꽃 여행지 베스트 5’를 소개했다. 벚꽃 뿐 아니라 진달래나 철쭉, 등나무 꽃 등 다양한 봄꽃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도 소개했다.

슈미다공원(사진=도부철도)
◇도쿄 최고의 벚꽃놀이 장소 ‘수미다 공원’= 수미다 공원은1700년대에 심어진 640그루의 벚나무가 수미다 강변 1km에 걸쳐 만들어내는 장관으로 유명하다. 일본 내 벚꽃구경 명소 100개 지역 중 하나다. 도쿄 인근 지역에서는 최고의 벚꽃놀이 장소로 현지인들은 손꼽는다. 도쿄 센소지사와 스카이트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많은 거리 음식 노점이 있어 각종 일본 음식을 즐기며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다. 벚꽃 만개 시기는 3월말에서 4월초다.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사진=도부철도)
◇꿈의 여행지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2014년도 CNN 선정 10개의 ‘드림 데스티네이션’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의 등나무 꽃은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영혼의 나무’를 연상시킨다. 150년 된 등나무가 만드는 마치 마법과도 같은 장관으로 유명하다. 특히 야간 개장 때 조명을 받은 등나무 꽃이 만들어 내는 광경은 미스터리 한 분위기마저 만들어 내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하는 지역 명소로 꼽힌다. 등나무 꽃 만개 시기는 4월말에서 5월초다.

츠츠지가오카 파크(사진=도부철도)
◇ 800살 먹은 진달래 ‘츠츠지가오카 공원’= 800년 이상 뿌리 내려온 진달래 나무 숲에 만여 그루의 진달래 나무가 새롭게 심겨져 오늘날의 츠츠지가오카 파크를 만들었다. 1934년에 일본 정부는 츠츠지가오카 파크를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자연적 아름다움으로 인정했고 1977년에 미국 진달래 협회 회장 데이빗 리치(David Leach)는 츠츠지가오카 파크의 진달래를 ‘세계 최고’라고 칭찬했다. 진달래 만개 시기는 4월 중순에서 5월 초다.

사이타마 도립 곤겐도 공원(사진=도부철도)
◇천그루의 벚꽃 터널 ‘사이타마 도립 곤겐도 공원’= 사이타마 도립 곤겐도 공원에는 제방을 따라 천그루의 벚나무들이 만개해 약 1킬로미터에 달하는 벚꽃 터널을 만들어 낸다. 제방 옆에 심겨진 유채꽃까지 만개하면 방문객들은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연출하는 장관을 즐길 수 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매년 ‘사쿠라 축제’가 열리며, 축제 기간 중 각종 이벤트가 열리고 100여 개의 거리 음식 노점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사이타마 도립 곤겐도 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사떼 역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벚꽃 만개 시기는 3월 말에서 4월 초다.

츠루가조 고성(사진=도부철도)
◇그림같은 ‘츠루가조 고성’= 토호쿠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성인 츠루가조 고성에는 천여 그루의 벚나무가 심겨져 있어 봄이면 아름다운 고성과 만개한 벚꽃이 연출하는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모인다. 방문객들은 특히 밤에 성 주변 연못에 벚꽃 비치는 모습과 성 건물에 비추는 조명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만개 시기는 4월 중순에서 4월 말까지. 성 건물 조명은 4월 7일부터 5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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