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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일은 10월 이후 다소 활기를 찾은 국내 패션 시장이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패션 상품군에 집중해 다양한 행사와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제 롯데백화점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대비 5% 신장했으며, 남성 패션은 15%, 여성 패션은 -6%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은 전국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패션그룹 패션위크’가 열린다. 대한민국 패션 양대 산맥인 ‘한섬’의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시스템 등과 삼성물산의 구호, 르베이지, 빈폴이 참여한다. 이외에 바바패션의 지고트, 더아이잗컬렉션, 아이잗바바와, 시선인터내셔널의 미샤, 잇미샤가 동참해 총 38개 브랜드가 10~20% 할인 판매한다.
롯데카드 결제시 추가로 5~10% 할인이 중복으로 적용되며,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잠실점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해 프리미엄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패딩은 각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파라점퍼스 다나’를 75만원에, ‘두노 아망떼’를 69만 3000원에 선뵌다. 또 가벼우면서 멋을 더할 수 있는 아우터로 ‘피오리나 캐시미어 코트’를 48만원에, ‘나우니스 밍크베스트’를 99만원에, ’비니치오파자로 화이트베스트’를 170만원에 판매한다.
남성 고객을 위한 겨울 아우터로 ‘갤럭시라이프스타일 다운점퍼’를 19만 9000원에, ‘프랑코페라로 아카이브 다운재킷’을 19만원에 준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바이슨 숏패딩 16만 9000원, 나우 여성 숏라이더 구스 패딩 17만 9000원, K2 리버시블 다운 15만 2000원, 코오롱스포츠 테라노바 롱패딩 23만 5천원 등이 있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지원부문장은 “코세페에 이어 패션 업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소비자와 파트너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쇼핑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