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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 흡수합병으로 글로벌 세포치료 개발사 도약 -대신

  • 등록 2021-07-19 오전 7:54:45

    수정 2021-07-19 오전 7:54:45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녹십자랩셀(144510)이 녹십자셀과 흡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세포치료제 개발사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녹십자랩셀의 바이오리액터 대량 배양기술, 장기 동결기술과 녹십자셀의 국내 최대 규모 세포치료제 생산시설과 상업 생산경험을 활용해 원스톱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 사업으로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16일 녹십자랩셀과 녹십자셀은 공시를 통해 양사간 합병을 발표했다”며 “녹십자랩셀은 존속회사로 남으며 녹십자셀은 합병 후 소멸된다. 회사 상호는 주식회사 지씨셀로 변경 예정”아라고 설명했다. 합병비율은 녹십자셀 1주당 녹십자랩셀 0.4023542주로, 합병신주 보통주 총 510만2340주가 발행 예정이다. 오는 9월13일 주주총회 결의 후 11월12일 신주 상장 예정이다.

임 연구원은 “양사간 합병의 가장 큰 시너지로 녹십자랩셀의 세포치료제 연구, 공정기술과 녹십자셀의 제조역량의 유기적 결합 및 활용을 언급했다”며 “양사가 공통적으로 개발 중인 면역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전 영역에 걸친 파이프라인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녹십자랩셀이 보유한 Allogeneic(동종치료제) 플랫폼 기반의 연구 확대 및 기성품(Off-the-Shelf) 형태의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녹십자랩셀의 바이오리액터 대량 배양기술, 장기 동결기술과 녹십자셀의 국내 최대 규모 세포치료제 생산시설과 상업 생산경험을 활용해 원스톱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 사업으로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임상 개발이 증가함에 따라 상업화 생산 위한 GMP 시설 및 기술 확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바이럴 벡터 및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등의 유전자치료제 양산이 앞당겨졌고, 세포치료제는 유전자재조합·유전자 도입·세포배양 기술 등 기술 난이도가 높은 사업”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세포치료제는 연구개발 및 임상 초기단계로 아웃소싱 비중이 50% 이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포치료제 분야 CDMO 시장 규모는 2019년 5억4000만달러에서 연평균 36%로 성장해 2026년에는 46억80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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