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마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2.7545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91위에서 53계단 상승한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호마가 세계랭킹 38위가 된 이유는 같은 날 끝난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이다.
세계랭킹 1위는 더스틴 존슨(미국)이 차지했고 존 람(스페인)이 2위로 뒤를 이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3위에 포진했고 잔더 셔펠레(미국)가 4위에 자리했다.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피나우는 13위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3)가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시우(26)는 53위를 차지했고 안병훈(30)은 7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