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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목청킹`은 제자 폭행 파문으로 파면된 김인혜 서울대 음대 교수 문제로 녹화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 2월 김인혜 교수는 제자들을 상습 폭행하고 공연 입장권을 강매한 혐의 등을 받아 물의를 일으켰다.
`목청킹` 프로젝트 역시 김 교수가 서울대로부터 조사를 받으면서 표류했다. 결국 SBS 측은 지난달 19일 김인혜 교수의 하차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지난달 21일 직위해제된 데 이어 28일에는 교수직에서 파면됐다.
한편 `스타킹` 제작진은 김 교수의 후임을 따로 발탁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창태 CP는 "`목청킹`은 김 교수 뿐 아니라 다른 전문가들도 있다"며 "이들이 계속 참가자들을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