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인혜 교수 후임 없이 21일 `녹화 재개`

  • 등록 2011-03-10 오후 2:38:02

    수정 2011-03-10 오후 2:38:02

▲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기적의 목청킹` 프로젝트가 오는 21일 녹화를 재개한다.

`기적의 목청킹`은 제자 폭행 파문으로 파면된 김인혜 서울대 음대 교수 문제로 녹화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 2월 김인혜 교수는 제자들을 상습 폭행하고 공연 입장권을 강매한 혐의 등을 받아 물의를 일으켰다.

`목청킹` 프로젝트 역시 김 교수가 서울대로부터 조사를 받으면서 표류했다. 결국 SBS 측은 지난달 19일 김인혜 교수의 하차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지난달 21일 직위해제된 데 이어 28일에는 교수직에서 파면됐다.

김 교수 하차 이후 일정이 미뤄지던 `목청킹` 프로젝트는 오는 21일 오후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녹화를 재개할 예정이다. 김승일, 김아영, 이덕재 등 9명의 참가자들도 이날 녹화에 함께 한다.

`목청킹`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 김승일 씨는 최근 이데일리 SPN에 "변함없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며 `목청킹`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킹` 제작진은 김 교수의 후임을 따로 발탁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창태 CP는 "`목청킹`은 김 교수 뿐 아니라 다른 전문가들도 있다"며 "이들이 계속 참가자들을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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