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새로 개편한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1Q)’에서 ‘부동산 리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동산 리치고는 부동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학군·교통·시세·규모 등 다양한 거주 및 투자 관점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원하는 조건의 아파트를 찾아주고 부동산의 현재 적정가치 및 미래 가치까지 제시해주는 플랫폼이다.
프롭테크(Prop 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첨단정보기술(IT)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산업이다.
원큐애자일랩(1Q Agile Lab)은 하나은행이 지난 2015년 6월 설립한 이후 최근 10기까지 총 97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는 “하나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최근 발표되는 신규 AI 모델들을 신중하게 검토·적용해 부동산 빅데이터 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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