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벽까지 강한 바람에 다소 쌀쌀…낮엔 15도 이상 `포근`

  • 등록 2020-04-02 오전 6:09:00

    수정 2020-04-02 오전 6:09:00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목요일인 2일은 낮 기온은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지만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쌀쌀하겠다. 충북·영남권은 미세먼지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오늘(2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낮 동안 높은구름 많은 곳이 있겠다고 예측했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된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내륙, 경북서부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며 “특히 2일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일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으나,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새벽까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약간 낮아 쌀쌀하겠다. 특히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2~7도, 낮 최고기온 14~2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전주 2도 △광주 5도 △제주 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부산 17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이어 2일 새벽까지 서해안과 일부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2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나, 대부분 남부내륙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인 1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 핀 개나리 옆으로 한 어린이가 킥보드를 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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