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1일 권력기관 개혁회의..秋장관 참석

文대통령, 21일 청와대 영빈관서 제2차 권력기관 개혁회의
1년 7개월만..공수처 신설 진행 상황 등 점검
  • 등록 2020-09-20 오전 10:17:42

    수정 2020-09-20 오전 10:17:42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관련 논란으로 정치권의 정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추 장관을 청와대로 불러 검찰 등 권력기관의 개혁 문제를 논의한다.

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권력기관 개혁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해 2월 1차 회의 후 1년 7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국정원·검찰·경찰 등 권력기관 전반에 대한 개혁 논의가 이뤄진다.

회의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진행 상황과 검경수사권 조정·자치경찰제 추진 방안 등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추 장관 이외에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지원 국정원장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윤석열 검찰총장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 장관 아들 문제가 정치권의 공방으로 급부상한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유현주 '내 실력 봤지?'
  • "폐 끼쳐 죄송"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